성균관의대와의 교육병원 협약을 종료, ‘삼성’과의 마지막 인연을 떼어낸 제일병원이 새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관동의대 제일병원은 ‘여성제일 제일병원’이라는 새 모토를 선정하고 여성암센터 및 제2분원 건립을 골자로 한 ‘2013 마스터플랜’ 추진을 확고히 했다.
제일병원 관계자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 모토 공모를 실시했다”며 “총 397건의 의견이 접수됐고 이 중 김승연 간호사의 ‘여성제일 제일병원’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또 제일병원은 국내 최초 여성암센터 및 제2분원 건립 계획을 2013년까지 완료, 세계 수준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재도약할 의지를 다졌다.
신규 스태프 및 전임의, 전공의, 등 94명의 신입 직원 상견례에 참석한 이현우 원장은 “삼성계열 그늘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새 도전을 준비한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여성전문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이 원장은 “오는 2013년까지 여성암센터와 제2분원을 건립할 것”이라며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작 외에도 ‘가족을 만드는 병원, 제일병원’(불임외래 엄정하씨), ‘여성사랑 제일병원’(약제과 김정민씨), ‘더 큰 사랑, 더 큰 믿음 제일병원’(모아병동 도정아씨) 등이 우수상과 가작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