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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사파린, 뇌졸중 합병증 예방에 효과"
[ 2007년 03월 22일 09시 50분 ]
사노피아벤티스는 ‘급성뇌경색증 후 저분자량 헤파린 에녹사파린 치료를 통한 정맥혈전색전증의 예방(PREVAIL)’ 임상시험 결과 에녹사파린이 기존 치료제보다 허혈성 뇌졸중의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15개국, 1762명의 허혈성 뇌졸중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에서 뇌졸중 발현 후 48시간 내에 등록된 뒤 무작위로 에녹사파린이나 기존 미분획 헤파린 제제를 10일 동안 투여해 90일간 추적, 관찰을 통해 얻어진 결과에 따르면 에녹사파린을 사용할 경우 미분획 헤파린 제제를 사용할 때 보다 정맥혈전증(VTE)을 43% 감소시켰다.

PREVAIL 임상시험 결과 뇌졸중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에 에녹사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의 8.1%에서 VTE가 발생했지만 미분획 헤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는 18.5%의 VTE 발생률을 보였다.

또한 증상발현 후 24~48시간에 에녹사파린을 투여받은 환자의 11.3%에서 VTE가 발생한 반면 같은 시점 미분획 헤파린을 투여 받은 환자의 17.8%가 VTE 발생을 보였다.

이번 임상시험에 주 연구자로 참가한 서울대병원 신경과 노재규 교수는 “실제 임상의들이 허혈성 뇌졸중 진단 후 VTE 예방요법을 시작하는 시점에 대한 범위가 길어졌다는 측면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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