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신의학회의 꽃으로 불리는 지역 학술대회(WPA Regional Meeting 2007 Seoul)가 다음달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서 개최된다.
‘Science & Humanism in Psychiat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을 포함한 22개국, 1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내외 논문 450여 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전체강연 6회, 심포지엄 강의 120회, 포스터 발표 300편, Young Psychiatrists Session, 위성강연, 조찬 심포지엄, 오찬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는 "지역 의사들간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협력활동을 증진시킬 것"이라면서 "정신과 본연의 인본주의적, 인도주의적 자세를 잃지 말고 다시 한 번 돌아보자는 취지도 포함된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학술대회는 아시아 젊은 정신과의사들의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의 장인 'Young Psychiatrists Meeting' 워크숍을 시작으로 세계신경정신의학회 회장 Mezzich 교수, 세계노인정신의학회 차기회장 Takeda 교수, PRCP(Pacific Rim College of Psychiatrists) 회장 Tasman 교수, 그리고 이부영 교수와 이호영 교수 등 국제적 석학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세계정신사회재활학회 회장인 Michael Madianos 박사의 강연을 포함해 총 20편의 강의가 이루어질 예정이고 각국의 정신의학의 역사, 정신보건 체계, 약물 처방 경향, 치료 알고리즘, 보완대체의학, 심리사회적 치료에 대하여 다양한 국가의 연자들이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서로 비교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한국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태권도와 사물놀이 등 우리나라 고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예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