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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들 '타목시펜' 복용 중단 일러"
[ 2007년 03월 25일 11시 31분 ]
타목시펜을 통해 유방암 치료를 받은 여성 세 명중 한 명은 최소 복용 권장 기간인 5년보다 이른 시기에 치료제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 토마스 바론 박사는 Cancer誌를 통해 "타목시펜의 의학적 혜택은 최소 5년 이상 복용시 나타난다"며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들 중 약 75%는 타목시펜과 같은 호르몬 치료제 처방을 받는데 이것은 향후 재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론 박사는 처방 치료제와 병용하여 타목시펜을 복용한 2816명의 여성들에 근간한 데이터를 검토했다.

연구에 따르면 22%의 여성들이 복용 시작 후 1년 안에 복용을 중단했으며 28%는 2년 안에, 3.5년 안에 35%의 여성들이 각각 대체 치료제 없이 타목시펜 복용을 중단했다.

특히 35~45세와 75세 이상의 젊은 층이나 노년 층의 여성들의 복용 중단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과거에 항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한 전력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복용 중단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바론 박사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타목세펜 복용의 이른 중단은 충분한 의학적 혜택을 얻지 못하는 원인이 되며 의학적 혜택은 타목시펜 복용 기간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5년의 타목시펜 복용을 통한 의학적 혜택은 유방암 진단 후 최소 15년으로까지로 확장돼 왔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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