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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전문 新개념 개원모델 클리닉 선뵌다
[ 2007년 03월 26일 21시 41분 ]
예네트워크가 새로운 형태의 개원모델인 ‘메디컬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한 건물 안에 여러 진료과가 개별적으로 입점해있는 기존의 메디컬빌딩 형태를 업그레이드 시킨 개념으로 불황의 개원가에 획기적인 수익 창출 모델이 될 지 주목된다.

예네트워크 관계자는 “5월 초 청담동에 ‘예스메디컬빌딩’ 1호점 문을 연다”며 “상해 등에 선보인 예메디컬센터와 같은 컨셉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상해 등에 진출해 있는 예메디컬센터는 최고급 럭셔리 클리닉을 목표로 병원과 함께 카페, 스파시설 등을 갖춘 복합 의료문화휴식 공간이다.

‘예스메디컬빌딩’은 뷰티전문클리닉의 집합체다.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개별적으로 존재하지만 한 경영지원회사의 관리 아래 운영된다. 단순한 메디컬빌딩 형태를 넘어 특화된 분야와 관련된 각 진료과가 공통된 마케팅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형태다.

‘예스메디컬빌딩’ 운영을 위해 예네트워크와는 별도의 경영지원회사인 예스클리닉이 설립된 것도 이 때문이다.

예네트워크 관계자는 “예네트워크는 ‘예’라는 브랜드를 달고 있는 병원들을 관리하고 예스클리닉은 새로운 개념의 메디컬빌딩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예네트워크의 노하우를 공유는 하겠지만 별도의 회사”라고 설명했다.

오는 5월 초 메디컬빌딩 사업의 첫 포문을 여는 ‘예스메디컬빌딩’은 총 14층으로 특이한 층별 구조를 갖는다.

전망이 좋은 맨 위층인 14층에서부터 로비가 시작돼 카페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5층~7층 성형외과 및 피부과가 7층~12층 치과가 들어선다. 그 밖의 층에는 예네트워크 및 예스클리닉 사무실로 사용된다.

예네트워크 관계자는 “우선 1호점은 ‘예’라는 브랜드를 단 뷰티전문클리닉들이 들어설 것”이라며 “그러나 향후에는 독자적인 모델로 ‘메디컬센터’라는 새로운 개념의 병원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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