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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
[ 2007년 03월 26일 23시 03분 ]
초콜릿이 혈관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소규모 연구를 통해 제시됐다.

지나친 섭취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연구진은 실험 결과 초콜릿이 혈관 개선에 대한 긍정적 기능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대규모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국 예일대학 프리벤션 리서치의 Valentine Yanchou Njike 박사는 “신체 건강한 성인 모집단을 통한 실험에서 블랙 초콜렛 섭취물이 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올리언주에서 열린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scientific meeting을 통해 발표했다.

실험을 위해 6주 동안의 연구 기간 동안 45명의 실험 참가자들은 약 227g의 무설탕 코코아와 설탕이 함유된 코코아, 그리고 위약이 각각 적용됐다.

그리고 FMD(flow mediated dilation)로 알려진 증가된 혈류를 감당하기 위한 상완 혈관의 수축과 이완 능력은 코코아와 위약 복용 후 초음파를 통해 측정됐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임상에 참가한 39명의 실험 참가자들 가운데 코코아 복용 그룹의 FMD는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왔으며 무설탕 코코아 복용 그룹의 경우 2.4%, 설탕 함유 코코아 복용 그룹의 경우 1.5%로 FMD 측정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위약 그룹의 경우 오히려 0.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혈관 기능 개선을 위해 더 많은 양의 초콜릿을 섭취해야 함을 제안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블랙 초콜렛이 혈관 기능 개선에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작용하는 지를 연구하여 심혈관 질환의 의학적 혜택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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