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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장기복용 여성 심혈관 사망 감소"
[ 2007년 03월 27일 23시 08분 ]
소량 또는 경량의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노년층 특히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지니고 있는 여성들의 사망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誌를 통해 발표됐다.

그러나 이전 연구 결과를 통해 심혈관 질환 전력이 없는 여성들이 사망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이전 연구는 아스피린 복용은 여성들의 사망 주요 사망 원인인 심질환이나 특정 암을 억제한다고 지적했으나 장기간 복용이 실질적으로 모든 원인으로부터 사망 위험성을 억제하는지는 불투명한 실정.

이에 대해 하버드 메디컬센터 앤드류 T 챈 박사는 "'Nurses Health Study'에 참가한 79,439명의 여성들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연구 시작 시점의 모든 여성들은 암이나 심질환으로부터 자유로웠다"고 밝혔다.

그 중 24년 동안 9,477명의 여성들이 사망했고 아스피린 사용은 25% 사망 위험성 억제와 연관성을 지닌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의 특정 원인으로는 아스피린 사용이 심혈관 질환에 38%, 암에 대해서는 12% 그 위험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아스피린을 1~5년 동안 복용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악성 종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동안 복용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레바논 다트 마우스 의과 대학 존 바론 박사는 사설을 통해 “이번 연구 결과는 실질적인 관찰 결과에 비해 매우 흥미 유발적”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아스피린이 심장 마비 억제와 같은 특이 효능을 지니고 있지 않다는 기존 증거들을 뛰어 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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