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4월 개원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소장 송은규 교수)에서 시행되는 첨단 수술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병원에 따르면 관절센터에서 지난해 말까지 시행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 793건 가운데 579건인 73%가 네비게이션과 로보닥을 이용한 최첨단 수술 방법을 이용했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2004년 201건 중 143건(71%), 2005년 285건 중 205건(72%), 2006년 307건 중 231건((75.2%)이 네비게이션(407건), 로보닥(172건)을 이용한 시술로 해를 거듭할수록 환자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또 관절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에 있어서도 지난해 2월 미국 특허를 획득(윤택림 교수)한 두부위 미세절개술(Minimally invasive surgery 2-incision)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실제로 총 737건 수술 중 528건(66.2%)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용 환자수가 늘고 있다.
고관절 변형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 시행되고 있는 두 부위 미세절개술은 기존 고관절 수술과 달리 근육 손상없이 전방 7cm, 후방 5cm미만의 피부절개만을 통해 수술함으로써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고관절 기능이 정상에 가깝게 유지되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한편, 지난 3년 동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관절센터에서 치료받은 환자수는 입원환자 3,849명, 외래환자 4만2,534명 등 모두 4만6383명였다.
이를 질환별로 보면 고관절(입원1,707명, 외래8,787명), 슬관절(입원2,042명, 외래1만9,945%를 환자가 총 3만2,481명으로 관절센터를 찾는 전체 환자 70%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