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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암치료제 넥시아, 체계적 검증 필요"
[ 2007년 03월 28일 03시 07분 ]
"한방 항암제로 알려진 넥시아의 효능 검증에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미국 UCLA대학의 Sue Yie 교수는 경희 동서신의학병원이 주최한 ‘제2회 국제 암 심포지엄’에 참석해 넥시아의 검증과 관련, “넥시아가 좋은 것은 맞지만 그간 진행해 온 검증과정과 달리 체계적인 검증 과정 시스템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넥시아를 복용한 환자들이 한방적 치료인 침과 탕, 맛사지 등을 병용해 넥시아 만의 효과를 밝히기에 더 많은 검증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Sue Yie 교수는 “리서치 자료를 볼 때 환자들이 넥시아 이외에 버섯탕이나 맛사지, 침 등을 병용했다”면서 “맛사지만 받아도 백혈구 숫자가 늘어날 수 있어 넥시아 자체 효과로 평가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렇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으며 리서치에 대한 증명이 힘들다”고 언급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e Yie 교수는 새로운 리서치 시스템의 적용과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각 환자나 암에 대한 넥시아의 개별 효과 조사가 진행돼야 한다는 것.
이와 관련,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 원장은 Sue Yie 교수의 의견에 동의하며 “현재 복지부와 함께 구체적인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유명철 원장은 또 “폐암 등 각각의 암에 대한 넥시아의 효능 분석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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