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의 스와질랜드 왕국에 첫 의과대학이 한국인에 의해 세워질 예정이다.
아프리카미래재단(이사장 조창환 목사)와 샘병원은 지난 3월30일 스와지기독교대 기공식을 갖고 "2009년 1월까지 IT 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공과대학과 2010년까지 의과대학을 개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조창환 목사와 샘병원 이상택 이사장, 박상은 병원장 등은 기공식에 참석, "이번 기회를 통해 고급 의료 및 공업 인력을 배출, 양국의 우호협력관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재단은 각각 50명 정도 정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스와질랜드 주변 지역인 모잠비크, 잠비아, 짐바브웨 등에서도 학생을 모집, 남아프리카 의료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기 투자 비용은 100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스와질랜드 정부는 부지 13만평을 기증하고 교직원 봉급을 담당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