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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초기 전립선암 억제 작용"
[ 2007년 04월 03일 00시 35분 ]
간장에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isoflavone)과 같은 에스트로겐의 섭취는 초기 전립선 암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국립보건센터 노리 구라하시 박사는 일본인들이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전통 음식에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항 전립선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를 통해 발표됐다.

하지만 연구팀은 추가 복용제를 통한 이소플라본 복용은 중증 전립선 암의 위험성 증가 때문에 애초 이를 규칙적으로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권장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라하시 박사팀은 일반적으로 다량의 간장을 섭취하고 전립선 위험성이 낮은 남성들을 통해 이소플라본 함유 식습관과 전립선 암 위험성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이 연구는 1995년에서 2004년까지 진행됐고 4만3500명의 남성들이 참여해 307명의 남성들로부터 전립선 암이 발생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이소플라본의 섭취는 전립선 암 위험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동시에 중증 전립선 암 위험성 또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이미 전립선이 발병한 남성들의 중증 전립선 발병 위험성은 증가하나 60세 이상의 초기 전립선 암 억제에 대한 이소플라본의 효능은 매우 확실했다고 주장했다.

쿠라하시 박사는 “이소플라본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남성들에게 이소플라본은 잠복기 암이 전립선 암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억제한다”며 “그러나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규명의 여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미 전립선 암으로 접어든 남성들에게 이 치료제의 적용이 불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후속 연구와 복용 기간과 개선 가능한 전립선 암의 형태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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