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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산부인과, 구원투수 선거 2파전
[ 2007년 04월 03일 02시 59분 ]
의료환경 악화로 위기에 처한 산부인과를 구원할 신임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 따르면 신임 회장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현 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고광덕 원장[左]과 이형복 원장[右] 2명이 등록했다.

이로써 최영렬 회장의 뒤를 이어 산부인과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 선거는 고광덕, 이형복 두 후보간의 경쟁으로 치러진다.

고광덕 후보는 중앙의대 출신으로, 가톨릭의대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성가병원, 성모자애병원 등에서 가톨릭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경기도 부천에서 고운여성병원을 운영중이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경기도 지회장을 맡고 있다.

이형복 후보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부회장, 뉴라이트의사연합 상임공동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산부인과의사회 신임 회장 선거는 15일 63시티 별관 3층 엘리제룸에서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출사표를 던진 두 후보자들은 총회에 앞서 간단한 인사 및 소견 발표를 하게 된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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