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7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미 FTA 후폭풍…제약사 덩치따라 엇갈려
[ 2007년 04월 03일 21시 05분 ]
한미 FTA가 타결되자 국내 제약사들은 대형업체와 중소업체간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형제약사는 한미 FTA 의약품 분야가 “당초 예상하던 것과 큰 차이 없이 타결됐다”는 입장을 피력한데 반해 중소제약사는 “생존전략을 모색중이지만 특별한 자구책은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

대형제약사들은 거시적인 자구책으로 해외수출 역량을 강화해 국내 매출이 줄어드는 만큼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R&D 분야 강화에 더욱 힘을 기울여 연구개발중심의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세부적인 대책은 앞으로 FTA협상 결과에 따라 정책이 변화할 때마다 새로운 정책에 발맞춰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대형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실질적인 타격이 크고 적음을 떠나 타격을 입는 것만은 사실이다”며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길이 더욱 넓어진 것도 사실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사 M&A를 통한 외형적 성장보다 수출 증대와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게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다른 대형제약사 관계자 역시 “비준까지는 아직 멀었지만 해외수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제약사들도 생존을 위해 자구책에 골몰하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지만 이렇다 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구책 마련에 고심 중인 한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제네릭의 한계를 인정해 전문연구원들을 영입하는 등 R&D 중심으로 개편하고 있으나 중소형 제약사 여력으론 솔직히 힘든 일”이라고 자평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중소형 제약사들은 일개 제약사가 정부가 하는 일에 간섭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냐며 제약협회를 통해 같은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한 중소형 제약사 관계자는 “그냥 멍할 뿐이다”며 “내부적으로도 대책논의는 하고 있지만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부는 FTA로 인한 제약기업의 기대매출 손실 등 피해에 대해 제약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