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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살 한대류마티스병원 "공격진료"
[ 2007년 04월 03일 20시 58분 ]
“현재 무한경쟁의 한 가운데에 서 있다. 비록 지금 인정을 받고 있다해도 다른 병원이 1.5배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한양대류마티스 병원은 15배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한양대의료원(원장 최일용)의 대표 ‘브랜드’인 류마티스 병원이 내년 10주년을 기념해 ‘공격진료’ 등 성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선언하고 나섰다.
3일 배상철(류마티스내과)원장
[사진]
은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열어갈 것”이라면서 “류마티스 병원이 한양대병원 서울병원의 발전으로, 크게는 한양대의료원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석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배 원장은 “그 동안 풍부한 임상경험을 비롯, 수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류마티스병원의 ‘4차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하면서 “의료진은 향후 더욱 세밀하고 전문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방사선과 등의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구축된 유기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진료와 검사, 입원까지 원스톱 진료를 지향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의료진들이 류마티스 질환 완치를 위해 6개 진료과와 10개 특수클리닉에 포진,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는 점이 그 바탕이다.
현재 류마티스 내과를 비롯한 관절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골관절외과, 조기관절염과, 류머티스영상의학과 등 진료과와 관절염, 루푸스, 강직성척추염, 성인형스틸, 통풍, 경피증, 근염, 혈관염, 베체트, 발클리닉 등 전문분야를 특화시켜 진료하고 있다.
배상철 원장에 따르면 특히 “현재 타 진료기관에서 치료에 난색을 표한 난치성 관절염환자를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관절염 환자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왔다”는 것.
그는 “진단에 어려움을 겪거나 치료하기 힘든 루푸스를 비롯한 전신성 류마티스 질환들을 폭넓은 진료경험과 정밀한 검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새로운 치료법으로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배상철 원장은 무한 경쟁 속에서 절대 고삐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주문했다.
국내 류마티스 질환 치료 분야에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과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음에도 여기서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그는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연구가 많지 않았다”면서 “만약 여기서 만족하고 안주한다면 류마티스 병원의 운명은 백척간두에 몰릴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늘 절박한 상황임을 주지해 위기를 기회로 극복시킬 수 있는 류마티스 병원이 되겠다. 아직도 많은 과제가 남아있으며 쉬임없이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게 뼈대다.
이에 배상철 원장은 “연구 및 진료를 병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의학을 정착시키겠다”면서 “학제간 연구는 물론 타과 협진 체제도 효율적으로 가동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새롭게 조직화된 임상연구와 차세대 치료방법의 성장동력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선진국 류마티즘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인적ㆍ물적 교류와 공동 임상연구도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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