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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비만 또는 천식 위험성 높여"
[ 2007년 04월 03일 23시 36분 ]
정상 체중에 비해 비만이나 과체중일 경우 천식에 걸릴 위험성이 50% 정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 Critical Care Medicine誌를 발표됐다.

미국 콜로라도 National Jewish Medical의 랜드 소더랜드 박사는 “과체중과 비만은 천식 발작 위험성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소더랜드 박사는 “체중을 감소하거나 비만 사례를 줄일 수 있다면 천식 발작의 발생 또한 감소시킬 수 있다”며 "비만이나 과체중 사례의 현저한 감소는 미국에서 새로 발생하는 천식 사례를 1년에 25만건 정도 감소시키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성인에 비해 천식 발생 비율이 5배 정도 많은 아이들의 경우 연구진은 약간의 체중 감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천식 발생률을 급격히 감소시킨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333,102명을 포함하고 있는 일곱 건의 중증 천식에 대한 연구 사례를 주목했다. 참가자들은 의사로부터 천식 진단을 받았거나 천식 치료제를 복용했으며 연구진은 BMI가 2.5 이하의 경우 정상으로 간주, 25~29.9 사이인 경우 과체중으로, 30이상인 경우 비만으로 각각 분류했다.

연구팀은 "그 결과 비만은 폐의 기능을 악화시키고 이것은 천식 증상을 지니지 않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천식 질환을 지닌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들은 폐 부피의 감소와 체중과 연관된 흉벽 제한으로 인해 고통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쉽다"고 결론 내렸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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