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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여성 관련 새 마취 가이드라인 제정
[ 2007년 04월 03일 23시 50분 ]
미국마취학회(ASA : Americ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는 산전 여성들에게 마취제 적용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Anesthesiology誌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 라인은 광범위한 의학적 기술에 근간해 다양한 권고 사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1998년도 버전을 개선 시킨 것.

ASA 의장 조이 호킨스 박사는 출산 시기에 여성들에게 고려돼야 할 점들에 관한 정보 또한 포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호킨스 박사는 “모든 여성이 마취적 조치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출산 과정에서 통증의 경감이 요구 된다면 환자의 의학적 상태와 수단을 고려해 다양한 의학적 선택의 여지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 개정안이 해당 사례의 특정 성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나 전문가의 연구 결과와 권고안을 감안한 기본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고안에 따르면 초기 분만 통증을 겪는 여성들에게 척추 또는 경막외 마취에 대한 선택의 여지가 제공돼야 하며 이러한 의학적 접근은 제왕절개의 필요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인지 돼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척추 또는 경막외 마취는 대부분의 제왕절개 사례를 위한 전신 마취에 비해 선호된다고 한다.

개정안이 제시하는 또 다른 사항은 제한된 소량의 알코올 섭취는 분만 통증을 지니고 있는 여성들에게 안심을 가져다 주어 통증 경감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또 제한적 양의 알코올 섭취는 출산 관련 합병증을 야기하지는 않으며 특히 제왕절개 수술이 예정된 환자의 경우 마취 2시간 전 소량의 알코올 섭취가 도움이 된다고 제시했다.

그러나 분만 통증을 겪는 여성들에게 있어 딱딱한 음식 섭취는 피해야 할 대상이며 선택적 제왕절개나 난관결찰술(tubal ligation)이 예정된 여성이라면 마취 6~8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가 불가하다고 나타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산전 통증 경감과 출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밖에 다양한 정보들은 ASA 브러셔 'Planning your Childbirth'와 해당 웹 게시판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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