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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출산일수록 자폐아 위험 가능성 커"
[ 2007년 04월 04일 23시 15분 ]
나이가 많을수록 출산시 자폐 스펙트럼 장애 (autism spectrum disorder : ASD)를 지닌 아이를 출산 할 위험이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Archives of Pediatrics and Adolescent Medicine 誌에 발표됐다.

카이저 퍼머넌트 리사 코렌 박사팀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엄마의 나이가 자폐증 아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으나 일관성 결여의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아빠의 나이가 아이의 자폐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연구 자료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코렌 박사는 “이번 연구가 비록 적은 영향이지만 부모의 높은 연령이 자폐증 아이 출산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Kaiser Permanente에서 1995년~1999년 사이 태어난 독자(singleton) 아이들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전체 중 593명의 아이들이 추후 ASD 진단을 받았으며 나머지 13만2,251명은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엄마의 나이가 10년 늘 때마다 아이의 ASD위험성은 31% 정도 증가했으며 아빠의 나이가 10년 증가할 때 또한 아이의 ASD 위험성은 28%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모의 나이가 25~29세인 경우와 비교, 40세 이상인 경우 태어난 아이가 ASD에 걸릴 위험성은 27~52% 가량 높았다.

연구팀은 "동일한 경우에서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가 ASD에 노출 될 확률이 높고 이 차이는 통계적으로 현저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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