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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D앤더슨 인천특구 진출' 루머 가능성
[ 2007년 04월 06일 03시 31분 ]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미국 텍사스 대학 M.D. 앤더슨 암센터(ACC)가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암치료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는 소식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CC의 줄리 페니 대변인은 연합과의 전화 통화에서 "앤더슨 암센터는 인천에 암센터를 설립할 '확실한 계획'(firm plan)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5일 한미 합작 투자로 인천 경제자유구역에 500병상 규모의 암치료 센터를 건립할 것이라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대해 "블룸버그가 왜 그같은 보도를 했는지 모르겠다"고 부인했다.

또 미국의 한 언론은 ACC의 리언 리치 부소장의 말을 인용해 “앤더슨 센터는 인천에 500 병상 규모의 병원 설립을 모색 중인 '아시아 벤처 파트너스'의 자문 역할에 불과하다”며 “어떠한 약속이나 진지한 논의 조차 없었다”고 블룸버그의 보도를 반박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지난 4일 투자회사인 '아시아 벤처 파트너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ACC가 한미 합작으로 1조5000억원을 투자, 인천에 암센터와 함께 호텔 건물 1개동, 텍사스대 의료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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