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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大와 한의학 공동연구·진료 등 추진
[ 2007년 04월 06일 21시 50분 ]
국내 처음으로 설치, 내년 3월 문을 여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한전원)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전문대학원' 체제에 맞는 새로운 한의학 교육과정 개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의학의 과학화 및 세계화', '양·한방 협진' 등의 국가적 기대를 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한전원인 만큼 이에 합당한 교육과정을 마련하는 일은 필수적인 과제이기 때문.

부산대학교는 최근 한전원 추진 현황을 보고, "한전원 표준 교육과정을 오는 10월경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대학교는 표준 교육과정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달 중 초안을 완성해 검토위원 및 자문위원의 평가를 거쳐 6월께 전문가 초청 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원회에는 의과대학 교수 7명, 한의과대학 교수 2명, 약학대학 교수 1명 등 총11명의 전문가가 포함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학측은 외국 동양의학대학 및 관련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동양의학 공동 연구·교육·진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대학으로는 미국 포틀랜드내 NCNM(자연치유 교육연구 시설), 중국 상해중의약대학·광주중의약대학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임교원 선발은 올해 10명을 확보하고,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 맞춰 연차적으로 2008년 15명, 2009년 25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 발표는 내달 중 이뤄질 예정이며, 8월 말 입문시험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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