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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프로펜, 심질환 가능성 높인다"
[ 2007년 04월 08일 23시 45분 ]
COX-2 억제제 루미라콕시브(Prexige)를 복용하는 것에 비해, 이부프로펜 복용은 심혈관 질환을 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관절염 환자들에게 심부전이나 혈전 형성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스피린을 사용하지 않은 환자들 가운데 나프록센을 복용하는 것은 루미라콕시브 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낮춘다고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誌는 제시했다.

뉴욕 마운틴 시나이 대학 화코우 박사는 수 많은 연구가 COX-2 inhibitor 와 심혈관 질환 발생 증가와 관련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치료제(NSAIDs)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심혈관 질환 발생의 높은 가능성으로 인해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심혈관 이상 증후군에 대해 비교한 연구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지적했다.

Therapeutic Arthritis Research & Gastrointestinal Event Trial (TARGET)으로 명명된 이번 연구는 1만 8325명의 관절염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분류하고 루미라콕시브의 효능을 이부프로펜(이부프로펜)과 나프록센의 효능과 각각 비교했다.

임상 시작 시점에서 환자들은 심혈관 위험성의 정도와 아스피린 복용의 정도에 따라 분류돼 약 1년 동안 심장 마비, 뇌졸중,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건수가 연구진에 의해 각각 기록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을 복용한 사람들의 높은 위험성 가운데 이부프로펜을 복용한 환자들의 2.4%가 3가지 혈관 질환 중 한가지에 걸릴 위험성이 있으며 이는 루미라콕시브를 복용한 환자들의 혈관 질환 확률인 0.25%와 비교해 매우 높았다.

또 나프록센 또는 루미라콕시브를 복용한 그룹의 경우 위 3가지 심혈관 질환의 1개 이상을 갖은 확률은 서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서 나프록센을 복용한 사람은 위 세가지 심질환 중 어떤 질환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루미라콕시브를 복용한 환자들의 심질환 발병 비율인 1.57%와 비교된다.

이 그룹의 실험에서 이부프로펜과 루미라콕시브 그룹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성은 비슷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화코우 박사는 “NSAIDs와 COX-2 억제제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어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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