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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연구팀 "흑색종 생존율, 지속적 향상"
[ 2007년 04월 09일 11시 02분 ]
흑색종에 대한 생존률이 지난 25년 동안 개선됐다는 조사 결과가 독일의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튀빙엔 Eberhard-Karis-University의 클라우스 카르베 박사팀은 Cancer誌를 통해 초기 진단이나 발견이 치료 비율 개선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전반적인 생존율 개선이 모두 이에 기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카르베 박사팀은 흑색종 생존율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1976년부터2001년까지 침습적 흑색종 진단을 받은 4791명의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검토했다.

연구 결과 1990년부터 2001년 사이에 진단 받은 환자들 가운데 10년 동안 생존한 환자들의 전반적인 비율은 88.6%로 1976-1989년 의 80%와 비교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카르베 박사팀은 종양의 치명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인 종양의 두께에 대해 평균적인 종양의 두께가 1976년에서1989년까지는 1.07mm였던 것이 1990년에서 2001년 까지 0.75mm로 감소했음을 발견했다.

카르베 박사는 “흥미롭게도 1990년대 이후 진단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은 초기 발견 여부에 전적으로 기인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것은 측정되지 않은 흑색종의 생물학적 특징 변화나 이 질병에 대한 의학적 처리 능력의 개선 때문으로 설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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