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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관리는 이렇게"
[ 2007년 04월 10일 03시 25분 ]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이하 지향위)는 이달의 질병정보 대상으로 '피부질환'을 선정하고 봄철 피부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지향위는 "봄철은 기본적으로 날씨가 건조해지고 잦은 나들이로 자외선노출이 많아지는데다가 꽃가루 등으로 피부질환이 부쩍 늘어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황사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이 야기되는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지향위는 손쉽게 할 수 있는 피부관리로 외출 할 때와 외출 후 집으로 왔을 때를 구분하여 설명했다.

외출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외선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긴소매 옷을 입거나 양산이나 모자를 쓰도록 하고 자외선A, B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되, 반드시 2~3시간마다 또는 물이나 땀에 씻겨나갔거나 옷에 의해 묻어났다고 생각될 때마다 바르도록 권장했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는 피부를 청결히 하되, 세안과 샤워를 너무 자주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고 하루 1회 정도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샤워를 하거나 미지근한 물에 목욕을 짧게 할 것과 때를 미는 행위는 피부장벽을 인위적으로 파괴하므로 외부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피부염을 일으킴으로 피하도록 했다.

이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하도록 하고 씻은 후에는 피부가 마르기 전에 온 몸에 보습제를 충분히 바를 것과 야채와 비타민 C 등의 항산화제나 종합 비타민제를 많이 섭취하면 피부 건강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금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에 임하여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도 강조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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