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아제약(대표 최혁용)이 12일 경기도 발안지방산업단지에 마련된 제약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약사업에 돌입했다.[사진]
함소아제약 공장 준공식은 백원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김영환 前 과학기술부 장관, 정규만 前 경희대 한의대 소아과 교수를 비롯, 250여 명의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한의학의 산업화, 대중화, 세계화’를 모토로 완공된 함소아제약 공장은 약 1760평 대지에 생산동(지하1층, 지상3층)과 연구동(지상2층)으로 나뉘어 있다.
국내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KGMP(Korea 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적격한 다양한 연구설비와 생산설비를 갖췄다.
생산 공정은 대부분 자동화로 이뤄지며 적은 인원으로도 최대의 생산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소아제약은 발안 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종다양한 한약재를 이용한 제제연구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한방과립제(감기, 설사, 복통 등), 한방해열제, 외용제 등의 한방의약품을 필두로 ▲ 비타민&미네랄, 성장보충용제품, 홍삼제품 등 건강기능식품류 ▲ 아토피전용화장품이나 여드름전용화장품 같은 화장품류를 개발,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함소아제약 최혁용 대표는 "한미 FTA 체결로 제약 업계가 위기상황이라고들 하지만 한의학의 잠재된 경쟁력을 살려 한약 제제의 산업화를 이룬다면 FTA의 높은 파고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신약개발과 동등한 수준으로 이뤄지는 정부의 생약허가기준도 중국, 일본, 대만처럼 한약 특성에 맞게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