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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전이 방지책 가능성 제시
[ 2007년 04월 13일 03시 15분 ]
쥐 실험을 통해 TGF-beta(전이성장인자) 억제제가 암 환자들에게 의학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을 통해 발표됐다.
미국 네슈빌 밴더빌트 대학 칼로스 아테쟈 박사팀에 따르면 다양한 형태의 암에 대해, 수술이나 화학 치료, 방사능 치료 후 혈중 가용성 TGF-beta의 높은 양은 초기 암 전이의 위험성을 가중시키며 의학적 예후 가능성을 떨어뜨린다.
또한 방사능 치료나 독소루비신(doxorubicin)을 통해 화학 치료를 적용 받은 유방암 쥐들로부터 혈중 TGF-beta의 양과 혈중 암세포수가 증가와 그로 인한 폐 전이가 발생했음을 제시했다.
아울러 박사팀은 이번 연구가 방사능이나 화학 치료 과정 후 TGF-beta 수치를 모니터하는 것은 폐 전이 가능성을 살펴봄과 동시에 억제제를 통해 해당 환자들에게 암 전이를 억제하는 의학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임상적 의미를 지닌다고 결론 내렸다.
아테쟈 박사는 “TGF-beta 억제제는 폐 전이를 억제하고 TGF-beta 수용체가 나타나지 않은 암을 지닌 쥐의 경우 방사능 치료 후 폐 전이가 나타났지 않았다”며 “이를 통해 TGF-beta가 전이 기능을 활성화 시키며 암 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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