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학병원들, 직원 사기진작·전문성 강화
[ 2007년 04월 13일 22시 10분 ]
최근 의사가 아닌 병원 일반직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당초 포상성 위주로 진행되던 해외연수가 성과를 강조하는 교육적 차원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포상성 해외연수의 경우 단순한 해외여행 차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직원들의 반응도 해외 의료·연구시설 벤치마킹 등이 자발적인 목적을 가지고 진행되는 연수에서 더 높게 나오고 있다.

13일 병원계에 따르면 병원 일반직에 대한 해외연수가 포상성 차원을 점차 줄이고 해외 의료시설 벤치마킹 및 결과보고 등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모, 그 기틀을 잡아가고 있는 분위기이다.

2005년부터 일반직 해외연수를 실시한 고대의료원은 지난해 실시되지 못했던 연구제안서 공모를 통한 일반직 연수를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고대의료원은 일반직들을 대상으로 연수의 필요성 및 연구과제 등을 제출, 심사를 통해 연구를 전제로 한 해외연수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지난해의 경우 포상성 해외연수가 증가해 이를 시행하지 못했다.

의료원은 올해 해외연수에 대한 예산을 재편성, 포상성 연수를 줄이고 외국 의료시스템 및 시설, 관계 마케팅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원하는 일반직 공모를 다시 실시한다는 것.

이를 위해 고대는 일반직 5~6명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팀에서 마련한 연구제안서를 공모, 심사를 통해 최종 3개팀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며 1인당 350~400만원의 예산편성도 마친 상황이다.

병원 관계자는 "향후 연구공모를 확대하고 포상성 위주의 해외연수를 줄여나간다는 것이 의료원이 방침"이라며 "포상성 해외연수와 비교해 직접 연구하고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성격의 해외방문에 직원들의 만족도도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역시 올해부터 일반직 해외연수를 더욱 확대시킨다는 방침 하에 기존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적 차원으로 진행되던 연수를 직무와 적극 연계시킨다는 입장이다.

기존 분당서울대병원은 일반직 단기연수, 보직자 연수와 함께 각 부서별 신청을 통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자발적으로 연구 및 업무 필요성 등 고유 목적에 따라 연수 진행하는 방안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일반직 해외연수를 위한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포상성보다는 실질적인 탐방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병원뿐만 아니라 기관, 기업 등 일반직들이 직무와 연계된 해외연수를 희망할 경우 병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포상성 해외연수의 경우 직원들이 원하더라도 외국 의료시설 방문 등이 거부당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연수 성과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탐방의 효율성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일반직들을 대상의 해외연수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예산편성을 마친 상황이다.

병원은 현재 일반직을 대상으로 한 각 병원들의 해외연수 진행상황을 검토, 분석한 후 연구성과를 거둘 수 있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일반직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시행에 대한 방침을 확정하고 시행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함께 연수가 병원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