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의학연구원이 오는 27일까지 세계 12개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의학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학을 전세계에 알리고 보건의료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됐다.
이번 연수에는 캄보디아, 파라과이 등 12개국 14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전통의학 임상연구’란 주제로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기술 방법에 대한 강연을 비롯침구임상시험, 한약제제를 이용한 신약개발, 만성 난치성 질환과 한의학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대한한의사협회, 허준박물관, 경희동서신의학병원, 대전대 한의과대학, 동방침구제작소 등을 방문, 한의학 교육제도 및 임상진료현황, 한방공중보건 사업운영 현황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세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의학 연수에는 지금까지 필리핀, 멕시코,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전세계 30개국 107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