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간호조무사, 간호등급가산제 반영 환영"
[ 2007년 04월 17일 21시 50분 ]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던 간호조무사 인력의 간호등급가산제 적용을 국회가 요구하고 나서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가 적극 환영의사를 표시했다.

17일 간호조무사협회 임정희 회장은 “보건복지위 청원심사소위 대다수 의원들이 간호조무사 인력을 반영한 간호등급가산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 동안 “의원과 병원, 중소병원에서 간호조무사는 간호 서비스의 중요한 일부를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호인력 확보 수준에 따른 간호관리료 가산’에 간호조무사 인력이 제외돼 있다”고 거듭 지적해 왔던 것.

임정희 회장은 “병원의 간호사 정원의 일부를 간호조무사로 충당할 수 있게 하거나 간호등급가산제에 간호조무사를 포함시키더라도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간호조무사 제도가 도입된 지 40여년인데 아직까지도 간호조무사가 의료기관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못하고 있다”면서 “간호인력의 적재적소 배치가 시급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다.

아울러 임정희 회장은 “보험수가기준 즉,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상대가치점수와 그 환산지수는 물론 산정기준과 지침이 합리적으로 조정돼야 한다”면서 “정부는 이를 개선하는데 용기 있는 결단을 내려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만약 등급가산제에 간호조무사가 포함될 경우 간호조무사 수의 증가에 따라 가산되는 가산점을 간호사에 비해 어느 정도 반영할 것인가가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임정희 회장은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간호조무사를 간호사에 적용하는 가산점의 70% 내지 80% 수준으로 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의료법령에서 반영하지 않을 지라도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에 간호조무사의 간호등급가산제 반영도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임정희 회장은 또한 “의료법 시행 규칙이나 간호조무사 정원 규정 고시에 반영하면 더 논할 필요가 없지만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및 지침에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 청원심사소위는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소개한 ‘간호조무사 차별법령에 대한 시정에 관한 청원’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간호협회측은 간호조무사의 근무 범위를 넓히는 것은 ‘의료의 질’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제정된 간호등급가산제 관련 법안과 배치된다고 반박하고 있어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