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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검사법, 전립선암 사망률 예측 부적합"
[ 2007년 04월 18일 01시 59분 ]
초기 전립선특이항원(prostate-specific antigen, PSA) 검사와 PSA 수치 변화율이 전이현상이 없는 증상 관망 대상자들의 치명적 전립선암을 예측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誌를 통해 발표됐다.

스톡홀름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 카트자 폴 박사팀은 "치료 받지 않은 국소 전립선 암 환자들 사이에서 장기간 생존 비율은 매우 높다"며 "불필요한 치료를 피하기 위해 치명적 전립선암 발병이 필연적으로 예정된 소수 사람들을 선별하기 위한 의학적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사팀은 전립선암 발병을 예측하는데 있어 초기 PSA 수치 변화의 정확성을 측정하기 위해 1989~1999년 사이 국소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 267명의 PSA 수치를 조사했으며 증상 관망 대상자들을 선별해 별도의 의학적 치료없이 관찰했다.

박사팀에 따르면 조사가 진행된 8.5년간 34명(13%)의 환자들이 전립선 암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18명(7%)에게 암 전이 현상이 발생했으나 연구 기간 동안 생존했다.

그 결과 통계적으로 현저한 상관성은 PSA 값과 PSA 변화율, 치명적인 전립선암 발병에서 관찰됐으나 이러한 측정치는 전립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 박사는 "PSA 측정치는 전립선암 예후와 연관성이 있으며 중요한 모니터링 방법이다"며 "초기 PSA 지표는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립선 암 환자들로부터 치명적인 암의 형태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분류하는 데는 적절한 지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폴 박사는 "초기 질환자의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더 나은 선별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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