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항우울증제, 위험보다 의학적 혜택 더 커"
[ 2007년 04월 18일 23시 21분 ]
항우울증제가 청소년들의 자살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제기된 가운데 항우울증제의 의학적 혜택이 위험성보다 크기 때문에 보건 당국의 강한 경고 조치는 개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誌를 통해 제기됐다.

피츠버그대학 브렌트 박사팀은 “광범위하게 진행된 연구를 통해 우울증 치료제에 기인한 자살 위험성은 기대치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치료제가 제공할 수 있는 증상 경감 효과 측면이 오히려 부각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FDA는 2004년 10월 미국과 영국에서 이 치료제가 성인이나 어린 아이들의 자살을 증가시킨다는 이유로 강력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조치한바 있다.

브렌트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경고 조치가 환자들에게 오히려 위험 요소로 작용 하지 않을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를 위해 브렌트 박사팀은 항우울증제의 효력을 판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27개 메이저 임상 실험 데이터를 통해 우울증 장애를 지니고 있는 4400여명의 아이들과 성인을 조사했다.

‘메드코 보건 솔루션’의 데이터를 인용해 박사는 2004년과 2005년에 19세 이하의 항우울증제 복용 아이들은 13% 정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 기간 동안 10대들의 자살률이 증가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것은 10년 연속으로 자살률이 감소한 이래 첫 번째 자살률이 증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3년부터 2004년까지 10~19세 사이의 자살 비율은 오히려 1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의 설명에 따르면 이러한 현상은 치료제로 인해 의학적 혜택을 제공받은 사람들이 자살률 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항우울증제 복용을 기피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

브렌트 박사는 “조사 결과 자살 시도나 위험성이 발견 됐으나 FDA 지적에 비해 그 위험성은 매우 작았으며 의학적 혜택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