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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 산부인과 병동 리모델링 '완료'
[ 2007년 04월 19일 02시 15분 ]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이 최근 산부인과 52병동, 51동 분만실, 신생아실 등에 대한 리모델링 완료하고 오픈식을 가졌다.[사진]

19일 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91년 병원을 이전하면서 지어진 오래된 산부인과 병동이 출산이나 부인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고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이 산부인과 병동이라는 점에서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출산을 가능토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병원은 출산 전 가족들이 산모를 격려하고 남편과 산모가 출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가족분만실 개설을 통해 남편이 분만의 전 과정에 참여, 산모에게 심리적인 도움을 주고 생명 탄생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은 또한 지난해 9월 개설한 '모자동실'의 병상을 늘려 더 많은 산모가 아기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병동, 분만실, 신생아실의 외관이 밝고 깨끗해졌을 뿐만 아니라 진료 및 검사를 받기 위한 이동거리가 단축돼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입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린 원장은 오픈식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분만 공간을 만들어 출산이 온 가족의 축제가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많은 산모와 가족들이 들이 병원에서 행복한 출산과 생명 탄생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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