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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 584병상 신관 준공…진료 스타트
[ 2007년 04월 22일 12시 58분 ]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은 최근 584병상 규모의 신관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사진]

23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에는 고려중앙학원 현승종 이사장, 고려대 한승주 총장, 홍승길 고려대의료원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 양대웅 구로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새롭게 진료를 시작한 신관은 연면적 1만4223평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로 간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당뇨센터, 여성암센터 등 4개의 전문 진료센터와 각종 특수진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권역 응급환자의 원활한 수용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확충하고 3시간 이내 국내 모든 응급환자 이송이 가능토록 신관 옥상에 헬리포트를 설치했다.

특히 병원은 350억원을 투입해 MRI, CT, SONO 등 기존 의료장비를 최신형 모델로 교체하고 영상의학과에 리퍼사이트 MRI와 64채널 CT, 핵의학과에 PET-CT와 감마카메라, 방사선종양학과에 리니악 2대 등 최신 의료장비를 대거 도입했다.

오동주 원장은 "몰려드는 환자에 비해 턱없이 모자랐던 병실 등 공간부족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거점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본관 리모델링과 현재 추진 중인 연구동과 외래센터 신축, 특수질환전문병원 건립 등 지속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과 환자의 신뢰 등을 더해 5년 내 국내를 넘어 동북아 의료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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