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철 원장이 서울대병원 차기 원장 후보 1순위로 확정되며 연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27일 오전 8시 조선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성상철 원장과 임정기 부원장을 차기 원장 후보 1, 2순위로 정부에 추천했다.
이사회는 김중곤, 성상철, 임정기 등 응모자 명의 지원서를 검토한 후 이날 후보자의 정견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 후보자 1, 2 순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현 성상철 원장은 연임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게 됐으며 서울대병원의 개혁을 제창하며 출사표를 던졌던 김중곤 교수는 지난번에 이어 또 한번 고배를 마시게 됐다.
한편, 이사회에서 추천 후보자를 확정됨에 따라 교육부장관에게 보고된 후 청와대의 재가를 받아 다음달 중순경 차기 서울대병원장이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