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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특허경영 혼신…블루오션 창출
[ 2007년 04월 26일 21시 37분 ]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특허기술을 중요시 하는 경영방침으로 블루오션을 창출해 나가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허기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강덕영 사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에만 26개의 특허를 획득해 이를 이용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고 있기 때문.
26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현재까지 획득한 특허는 총 60개로 해외 PCT(특허협력조약, Patent Cooperation Treaty)에도 8개의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로 지난해와 올해, 많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21개, 올해 5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계속적으로 특허 출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회사측이 밝힌 중심특허는 원료합성기술과 나노기술을 이용한 연질캡슐 제조방법, 이 기술을 적용한 관절염 치료제 '클란자'가 지난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특허기술로 인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회사는 "클란자 뿐만 아니라 소화기 치료제인 '뉴부틴'과 항생제 '오그맥스'등에 특허 기술이 사용됐으며 이 제품들에서 매출성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전문치료제와 일반의약품을 포함한 20여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외에도 원료를 자체적으로 합성한 제품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원가가 낮아지고 보험약가는 올라서 수익성이 좋아졌다.
그는 "산업자원부에서도 우리회사 중앙연구소 기술의 발전가능성을 인정해 2004년에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로 지정했다"며 "이를 통해 5년간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아 더욱 기술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특허기술과 연구력을 인정, 그 성장가능성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정부지원금 외에도 매년 매출액 대비 6%에 달하는 금액을 지속적으로 R&D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회사가 이처럼 특허를 비롯한 기술개발에 힘을 쏟는 것은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목표로 하기 때문으로 현재 전체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해외수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토대이다.
강덕영 사장은 "이처럼 특허에 힘을 쏟는 것은 1% 밖에 안되는 한국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단계이다"며 "한미 FTA시대를 대비해 세계로 판매를 넓히려면 특허가 없이는 안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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