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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작년 회무 자체평가 ‘Good'
[ 2007년 05월 01일 09시 55분 ]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1일 의료법인 수익사업 확대 등 지난 1년 동안의 회무 실적을 공개했다.

병원협회는 지난해 회원병원의 경영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진행했으며 가시적인 성과들이 상당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우선 병협은 의료법인에 대한 수익사업 인정 범위를 확대시켰고 의료법인의 의료정보시시스템 구축 비용에 대해 고유목적사업으로 인정 받았다.

또 의료법인에 대한 공동시설세 과세계획을 막아내는 등의 회원병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적을 거뒀다.

병협은 특히 EDI 청구를 개선해 약 28%에 이르는 요금인하 혜택이 돌아가게 했으며 의료 B2B 전자상거래 추진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에는 병원계의 현실을 감안, 정부에 대해 병원급 장례식장의 합법적인 운영을 추진토록 함으로써 전국 병원급 장례식장의 애로를 덜 수 있게 됐다.

병협은 이같은 실적을 토대로 현재 의료산업선진화 위원회에 수가체계 개선 및 해외환자 유치 전략 등을 건의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기관기능보강사업이 확대 발전되도록 노력하고, 병원감염 등에 대해서도 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교육의 질적 증진 등을 위해 전공의 수련교육비용의 국고지원도 계속 요청하고 있다.

백혈병 환자진료비 환급사태로 촉발된 임의비급여 문제에 대해선 심사기준의 합리적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비상한 각오로 병원과 정부 및 국민 사이에 형성된 불신을 말끔히 털어 내고 상호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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