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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 뇌졸중 발생률 40% 감소"
[ 2007년 05월 02일 09시 29분 ]
노바티스의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을 기존 치료법에 병용투여할 경우 뇌졸중 및 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종합의학저널인 란셋(The Lancet) 최근호에 발표된 3000여명 이상의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한 Jikei Heart 연구결과 비-ARB계 치료제군에 비해 디오반 병용요법 치료제군의 뇌졸중 및 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이 각각 40%,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협심증(65%), 심부전(26%), 대독맥류(81%) 등에서 상대적 발생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연구자들에 따르면 이들 예방·보호효과는 혈압감소 차이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Jikei Heart 연구는 대규모 일본 환자군을 대상으로 비-ARB계 기존칠제 단독요법에 비교해 비-ARB계 기존치료제와 ARB계 디오반의 병용요법시 심혈관계 관련 장점을 평가하고자 실시된 최초의 대조임상시험이다.

인제대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원장은 "아시아 환자에서 고혈압약의 임상적 장점이 입증된 바가 거의 없는데 이번 연구결과는 ARB계 항고혈압제로는 유일하게 디오반의 장기보호효과가 입증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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