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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치료제 병용, 특정 유방암 억제 탁월"
[ 2007년 05월 02일 23시 30분 ]
칵테일 형식의 세 종류의 표적 치료제 병용이 각각 단독적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특정 유방암 억제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휴스톤 배일러 메디컬 칼리지의 래이챌 취프 박사팀은 "'타목시펜'과 함께 세가지 치료제를 병용한 쥐 실험 결과 이와 같은 치료 방식의 종양 제거 효력이 탁월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취프 박사에 따르면 단독적으로 한 종류의 약을 적용한 후 몇 주 안에 종양이 재발하는 것과는 달리 치료제를 병용한 경우의 재발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다.

박사는 "쥐를 통한 이번 연구는 매우 심각한 유방암을 치료한 첫 번째 연구 사례"라며 "지넨테크의 '허셉틴'으로 시판되는 실험약 'pertuzumab'과 'trastuzumab', 아스트라제네카의 'gefitinib'이 이번 연구를 위해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HER2 양성 종양은 어떤 치료제에 대해서도 내성을 가지게 되나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지는 종양 공격이 내성과 관련된 점진적 변화를 멈추게 한다고 박사는 지적했다.

그라지아 아피노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탁월한 효과를 지닌 치료 방법의 개발이 가능해 졌다"고 말하고 "그로 인한 개선점은 매우 괄목할만 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울러 "암 치료를 위한 화학적 치료법은 오랫동안 칵테일식 복용법이 사용됐고 다양한 표적 치료제의 사용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것은 건강한 세포가 아닌 종양만을 표적으로 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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