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노동부 주최로 63빌딩에서 열린 필수유지업무 제도화를 위한 공개토론회가 노조의 강력한 항의로 시작 1시간 만에 중단됐다.
총괄토론의 의사진행 방식부터 문제점을 지적하던 노조는 결국 사회자가 서둘러 토론회를 마치려 하자 "파업을 막기 위한 토론회"라며 격분, 순식간에 단상을 점거했다.
이후 노조 관계자 십 수명은 언성을 높이며 주최측의 의사진행 방식에 불만을 토로했고 현재 단상에서 "사용자를 위한 필수유지업무 반대"라는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개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병원, 혈액, 수도, 전기, 가스, 철도, 항공 등 각 분야별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