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충남 부여와 전북 순창, 경북 의성, 강원 원주 등 4개 지역이 고령친화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지역에는 의료서비스 기반 등 보건인프라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매년 20억~30억원의 국고가 지원되며 복지부 지역복지서비스 혁신사업 예산 771억원 중 일부도 투입된다.
복지부는 4개 지역을 그 특성에 따라 고령사회의 새로운 복지모델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경북 의성은 지역보건 의료시설과 재가·생활서비스 기관 연계 및 이동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 기반 구축 모델'로 키운다.
강원 원주는 안전도시, 건강도시, 첨단의료산업단지 등 지역개발 사업과 연계한 자립형 모델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복안이다.
충남 부여는 백제의 역사 및 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과 관련한 한국적 모델로, 전북 순창은 건강장수 마을의 표본으로 장수산업을 연계해 지역특화산업을 개발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복지부는 고령친화모델지역에 참여할 지자체를 지난 2월 공모하고 도별 2개 후보지역, 총 15개에 대해 평가를 실시해 시범지역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