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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 통증치료, 전문가만 모이세요"
[ 2007년 05월 07일 08시 07분 ]
대한통증학회(회장 김 찬)는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44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와 연수강좌에서는 통증의 기전을 비롯해 외래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추간판탈출증과 척추관협착증, 복합부위통증증후군 등의 치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만성통증환자의 약물요법, 통증과 스테로이드, 노인통증, 미국의 의료보험 청구 등 일선 의사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회부터 일본과 한국의 통증학회 회원들은 양국이 개최하는 학회에 등록비를 무료로 하기로 해 일본 통증의학 관계자들의 많은 참석이 예상된다.

이를 위해 대한통증학회는 동시통역사를 고용키로 하는 한편, 한일 양국의 통증 학문에 상당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학회의 한일 공동주제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으로 결정됐다.

대한통증학회 김 찬 회장은 "최근 타 과들이 신경블록을 포함한 모든 통증치료에 동참하면서 통증치료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경쟁시대에서 우위를 지키는 방법은 실력을 향상시키는 길 뿐"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학회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 역시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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