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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장애 극복 위한 새 치료물질 발견
[ 2007년 05월 07일 23시 56분 ]
정신 분열증이나 알쯔하이머, ADHD 등의 인지 장애를 치료하는데 사용될 있는 새로운 종류의 혼합 물질 개발 소식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얼바인 대학 약학 교수 켈빈 지 박사는 "이 혼합 물질은 뇌에 위치한 수용기를 표적으로 하며 니코틴에 의해 활성화 된다"며 "이와 같은 과정은 흡연으로 인한 기관 손상 없이 인지 기능 향상에만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켈빈지 박사는 또한 " 이것이 정신 분열증에서 나타난 인지 장애를 치유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길 고대한다"며 "관련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집중력 장애나 기억력 장애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켈빈지 박사가 3년간 진행한 동물 연구에 따르면 뇌의 특정 니코틴 수용기가 활성화 되면서 기억력이 개선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감각 입력의 선별 과정을 더욱 수월하게 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켈빈지 박사는 "정신 분열증에 대한 니코틴의 의학적 효능은 수 년 전부터 제기됐고 많은 환자들이 흡연을 인지 장애의 자가치료법 일환으로 사용해 왔다"며 "추가 동물 실험을 통해 이번 연구 결과를 확인하면서 니코틴 화합물의 안전성이 인간 임상 실험 전 재확인되는 조사 과정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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