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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 "지역 디지털병원 입지 굳혀"
[ 2007년 05월 14일 21시 53분 ]
대구가톨릭대학병원(병원장 김봉일)이 지역적 한계를 극복, 정보화 구축·운영을 통해 디지털 선도병원으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15일 대구가톨릭병원에 따르면 최근 소프트웨어 미디어그룹 UC그룹 계열 UC아이콜스와 손잡고 최근 정보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구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병원의 진료기록, 원무, 환자정보 등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일원화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정보를 연동, 합리적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케 했다.
 
병원은 각 부서별로 자체 관리하던 각종 데이터가 중복되거나 누락되는 불편을 느껴왔다. 게다가 발빠른 정보화 작업을 통해 선두 병원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병원은 연말까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본원 자체적인 의료 질 지표를 개발해 환자에 서비스 향상과 대학병원으로서 연구활동 강화 및 진료의사결정지원 시스템(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IT인프라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운용하는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병원은 DW구축을 통해 디지털화를 빠르게 추진, 선도병원으로서 명성을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구해 오던 데에 따른 시간 및 인력 낭비를 줄이고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앞으로 의료 질 향상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 및 개선 작업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병원 기획조정실장 손기철 신부는 "실시간 의료의 질 지표 파악이 가능해져 전략적 회의를 통해 의료의 핵심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동일한 진료효과를 만들어내며 적절한 비용발생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좋다”며 “의료행위별 원가 계산이 적게나마 그러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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