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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에이치, 亞 제모제 시장 선점 나서
[ 2007년 05월 15일 08시 38분 ]
바이오 메디컬 전문기업 케이엠에이치가 제모제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

케이엠에이치는 최근 제모제 원료개발 회사인 캐나다 퀘스트파마텍사의 주식 300만주를 추가 취득하고, 제모제의 아시아, 중동지역 독점판매권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케이엠에이치는 퀘스트파마텍사 주식 400만주를 확보하게 됐으며, 총 지분율은 7.55%로 늘어났다.

퀘스트파마텍사는 제모제의 주원료인 SL017 원료를 연구하는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상장기업으로 최근 식약청이 인정하는 기관인 CTFA(The Cosmetic, Toiletry and Fragrance Association)를 통해 주원료인 SL017의 화장품 원료 등록을 완료했다.

아울러 미국소재 제약 및 헬스케어제품 연구개발 기업인 파라마운트 바이오사이언스사로부터 케이엠에이치가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및 중동지역을 제외한 3500만불 가량의 SL017 원료사용에 대한 판권 라이센싱 계약을 맺었다고 오늘(15일) 공시했다.

현재 케이엠에이치는 판권계약에 따라 제모제 원료인 SL017에 대한 자체 임상 실험을 진행중이며, 본 임상을 거쳐 하반기에는 본격 제모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케이엠에이치 한 관계자는 "퀘스트파마텍사의 제모제 원료 라이센싱 계약은 해외 유수의 기업에서도 그 연구결과에 대한 대규모 시장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아시아 및 중동지역 시장 선점에 앞설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투자지분에 대한 상당한 투자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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