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공의 폭행 교수 '감봉 3개월' 봐주기"
[ 2007년 05월 17일 21시 58분 ]
"감봉 3개월 조치로 끝날 일 아니다."

6개월이 넘도록 징계 여부가 불투명했던 아주대병원 전공의 폭력 사건과 관련, 병원이 K교수에게 '감봉 3개월'이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내려 논란을 빚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아주대학교병원 전공의 폭력 사건과 관련한 교수를 감봉 3개월 조치한 것에 대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 "이번 기회에 '솜방망이' 징계를 뿌리뽑겠다"고 나섰다.

전공의협은 특히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아주대학교 재단측을 상대로 교육인적자원부에 민원을 신청했다며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17일 이학승 회장은 "아주대병원과 아주대학은 지난해 가을부터 올해 봄까지 6개월 동안 회의를 거듭하더니 겨우 감봉 3개월이라는 조치에 그쳤다"고 성토했다.

더욱이 "이 결과를 통보받고 전공의협이 그간의 경과를 공문으로 요청했으나 병원측은 전공의협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면서 회피했다"는 것.

이학승 회장은 "아주대병원은 처음부터 줄곧 결과를 지켜봐달라면서 차일피일 미루더니 이제는 결과가 나왔으니 끝났다는 식으로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이번 문제를 이렇게 끝낼 수 없다고 판단, 전공의에게 폭언 폭행을 일삼은 교수를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이학승 회장은 "교수를 최종 징계한 곳이 대학 소속 징계위원회라는 점을 감안해 대학 차원에서의 문제점도 있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이에 교육인적자원부에도 민원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부는 16일 답신을 통해 관련 사립학교 법 및 학교법인 대우학원 정관에 따라 총장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했고 이와 관련, 전공의협에 회신할 것을 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학승 회장은 "한 과의 전공의들에게 지속적으로 폭행·폭언을 해 온 교수가 감봉 3개월 조치를 받는 것은 경미한 징계"라고 꼬집고 "대학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하지만 의료계의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볼 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거듭 주장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