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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망막 질환 위험성 높여
[ 2007년 05월 17일 11시 38분 ]
중년의 편두통 또는 다른 두통 질환 환자들은 망막 질환에 대한 높은 위험성을 지니고 있으며 심한 경우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Neur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캐서린 로즈 박사는 "뇌와 망막의 미세 혈관에서 발생하는 동일 장애로 인해 망막증이나 두통이 발생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로즈 박사는 51~7세의 미국 남성과 여성 1만1000명의 데이터를 검토하고 특히 이들의 두통과 시력 건강에 관한 데이터에 주목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나 고혈압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들 조차도 편두통 또는 두통과 망막증과의 연관성은 매우 강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들로부터 시력 장애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박사는 “(편)두통과 망막증과의 상관 관계는 흡연이나 당뇨, 고혈압, 고혈압 치료제 복용 등의 요인들을 감안한 후에도 지속적”이라고 언급했다.

로즈 박사는 "당뇨 망막증은 중년 미국인들이 실명하는 가장 큰 이유이며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초기 빛 번짐 현상이 시력 상실로 귀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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