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이상흔)은 지난 17일 개원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환자 위안의 밤'을 개최했다.[사진]
환자 및 보호자 4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진료재료팀에서 근무자들이 스트레칭을 위해 근무 전에 실시하고 있는 기체조를 선보였다. 이어 환우들의 모임인 영남농악의 '희망울림'을 주제로 한 흥겨운 농악 공연이 펼쳐졌고 각 부서별로 힙합댄스, 수화, 벨리댄스. 개그, 중창,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 공연 중간에는 특별 출연으로 섹스폰 연주, 성악, 노래, 플룻 연주등 그동안 자신의 숨겨진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경북대병원 김귀재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아마츄어들의 부족한 연기지만 신나게 즐기고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