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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형 독감 백신, 유아들에게 효과"
[ 2007년 05월 20일 11시 15분 ]
미국 FDA는 최근 MedImmune社의 독감 백신 FluMist의 새로운 버전이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발표했다.
FDA 자문위원회는 최종 승인을 앞두고 MedImmune의 스프레이 형 독감 백신은 천식 등의 호흡 질환을 지니지 않은 1~5세의 유아들에게 위험성에 비해 의학적 혜택이 앞선다는 안건에 대해 표결처리에서 9:6으로 통과시켰다.
스프레이형 백신은 냉동 유통의 필요성 때문에 2003년 이후 광범위한 승인은 없었던 상태이다.
한편 평가위원들은 MedImmune 社의 백신에 대한 효능을 인정하면서도 영아들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영아의 경우 어린이들보다 독감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며 미국 보건 당국은 생후 6개월 이상의 영아들부터 독감 백신을 적용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MedImmune의 에드워드 코노 부회장은 "호흡 관련 문제에 관한 증거들이 FluMist의 안전성 결여 때문인지 아니면 그 밖의 원인에 기인하는지 규명의 여지가 있다"며 "생후 1년 이상의 유아들부터 적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판단, FDA에 승인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노 부회장은 "FDA는 생후 6개월-11개월 동안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매우 높으며 호흡기 질환 전력이 있는 1~5세의 유아들의 경우 백신 적용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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