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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D환자 폐 기능 악화 억제방법 발견
[ 2007년 05월 24일 08시 00분 ]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가 만성 폐쇄성 페질환 환자들의 폐기능 악화를 억제한다는 TORCH (TOwards a Revolution in COPD Health)연구 결과가 American Thoracic Society 2007 International Conference를 통해 발표됐다.

보스톤 엘리자베스 메디컬 센터의 바톨롬 셀리 박사팀에 따르면 42개국 6,112명의 환자들을 통한 연구 결과 장기 지속형 베타 2 작용제 salmeterol (Serevent)나 흡입용 스테로이드(ICS: Inhaled corticosteroid)인 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Fluticasone propionate)가 폐기능 악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위약 복용 그룹에 비해 효과가 탁월했다.

이번 TORCH연구는 폐쇄성 폐질환에 대한 역대 최고 규모의 연구였으며 salmeterol 50 mcg과 fluticasone propionate 500 mcg을 하루에 두 번 병용하여 흡입하는 실험군과, 각각을 독립적 흡입하는 경우와 위약 그룹 간의 연구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데 근간을 둔다.

이어 셀리 박사는 "salmeterol(Serevent)과 Fluticasone propionate를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위약 그룹에 비해 폐기능 악화가 억제됐으나 병용시 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셀리 박사는 "지금까지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들의 폐기능 악화를 억제하기 위해 흡연 근절을 제외한 특별 처방법은 없었다"며 "이번 연구 사례는 폐기능 악화 억제율을 개선시킨 첫 번째 연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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