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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주질환, 설암 발병 위험성 증가"
[ 2007년 05월 24일 07시 35분 ]
소규모 연구를 통해 치주 질환이 설암(tongue cancer) 발생 위험성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the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를 통해 발표됐다.

미국 버팔로 대학 덴탈 메디컬 센터의 마인 테르잘 박사팀은 최근 설암 진단을 받은 51명의 백인들을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54명의 통제군의 의료 데이터와 비교,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서 21세 이하의 성인들과 치아 소실이 있거나 악성 종양으로 인한 면역 결핍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제외됐다.

테르잘 박사는 "치근막염(Periodontitis)은 치아 주위의 치골 소실을 유발할 수 있다"며 "치근막염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X-ray에서 제시된 뼈의 소실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뼈의 단위 밀리미터의 감소는 5배의 설암 발생 위험성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는 "치주근막염은 만성 질환으로 그 발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며 "X-ray를 통한 치조골 소실 발견은 감염이 수 십 년 동안 지속돼 왔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설암 발생의 전시"라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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