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 등 20개국 '新유방암 위험 유전자' 규명
[ 2007년 05월 28일 03시 09분 ]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새로운 4개의 감수성 유전자가 규명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세계 20여개국의 공동연구로 이뤄졌는데 여기에는 국내 연구진도 대거 참여했다.

국립암센터는 28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이 주도하고 전 세계 20여 개국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유방암연구컨소시엄’의 연구 성과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국제유방암연구컨소시엄은 2만1860명의 유방암 환자와 2만2578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30개의 단일염기변이(SNP)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FGFR2, TNRC9, MAP3KI, LSP1 등 4개의 유전자가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보고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더글러스 이스턴 박사팀은 1단계로 인간 유전체 관련성 연구를 통해서 유럽인의 77%가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알려진 227,876개의 SNP와 유방암과의 관계를 규명했다.

2단계에서는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감수성 유전자 변이가 유방암 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4,398명의 유방암 환자군와 4,316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환자-대조군 연구를 통해 1,792개의 SNP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마지막 3단계로는 30개의 단일염기변이를 선정해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22개 연구집단에서 수집한 21,860명의 환자군과 22,578명의 대조군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 결과 이번 연구로 확인된 유전자는 DNA 복구와 관련이 있던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유방암 민감성 유전자보다 세포 성장 조절 및 세포신호체계와 관련성이 더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 연구에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 서울대 의대 강대희·노동영 교수, 서울아산병원 안세현 교수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이번 연구에서 지난 10년간 국내 사례 6000건(환자 3000건, 대조군 3000건 등)을 모아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대규모의 역학적인 연구를 했다.

서울의대 강대희 교수는 “인간유전체에 존재하는 20만개 이상의 유전자변이를 단계별로 조사한 성과물로 유방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굴과 새로운 약제개발의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