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6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청구 정당한데 심사오류로 작년 '1억 삭감'
[ 2007년 05월 29일 21시 38분 ]
요양기관의 정당한 급여비 청구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체 오류로 인해 삭감된 금액이 지난 한 해 동안 1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심평원은 지난 2005년 8월부터 명백한 심사오류로 인한 삭감이 발생할 경우 요양기관이 별도 구제신청없이 유선으로 시정을 요청할 경우 이를 수정하는 '심사오류 자체시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9일 심평원(원장 김창엽)의 '2006년도 심사오류 자체시정 시스템 운영결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자체 오류로 삭감이 발생한 요양기관은 본원 1236곳, 지원 76곳으로 각각 2661건, 5207건이었다.

심평원 오류로 인해 급여비 삭감이 발생, 요양기관에 환급된 금액은 지원 4883만원, 본원 6136만원으로 총 1억1020만원에 달했다.

오류발생 유형별로는 전산오류가 4990건, 7103만원으로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요양기관 현황관리 오류가 2398건(30.4%)에 2188만원(19.9%)이었으며 심사적용 착오는 480건(6.1%), 1695만원(15.4%)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급여비 가운데 심평원의 명백한 오류로 인해 심사조정이 이뤄지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체 오류는 한해 8억여 건에 이르는 총 심사건수에 비하면 0.0001%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심평원은 이미 명백한 심사오류를 발생부서가 스스로 재심사하는 '심사오류 자체시정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오류로 인한 삭감이 발생해도 요양기관은 번거로운 절차없이 환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평원은 자체시정 시스템의 확대운영을 위해 분석내용을 통한 내부직원 교육, 착오가 발생한 경험이 있는 요양기관에 대한 홍보 등과 함께 의약단체 등을 통한 제도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체시정 제도는 심평원의 오류로 인해 진료비가 조정된 경우 요양기관이 재심사조정 청구 및 이의신청을 해야만 진료비를 환급받던 업무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요양기관이 급여비를 법령, 고시 등에 따라 청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사나 전산처리 과정에서 잘못 처리된 경우가 해당된다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지난 2005년 8월부터 자체시정 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전체 이의신청건 가운데 심평원 착오가 확인된 건이 제도시행 전 월평균 456건에서 100건으로 감소했다는 점도 요양기관이 이의신청이라는 번거로운 절차를 피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것 심평원의 설명이다.

다만 요양기관에서 의약학적 적정성 여부에 대한 심사결정이나 법령·고시 위배사항, 인력 및 시설·장비변경 사항 미신고, 명세서 기재사항 누락 등으로 심사조정돼 이를 바로 잡고자 할 때에는 현행과 같이 재심사조정 청구나 이의신청을 통해서만 구제받을 수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요양기관은 청구한 급여비의 심사결과에 심평원의 명백한 착오로 인해 발생된 심사오류를 확인한 경우 이의신청이나 재심사조정 청구를 통하지 말고 발생건을 처리한 담당부서에 유선으로 시정을 요청하면 즉시 오류건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준기자 pdj30@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